뜨거운 여름만큼이나 저를 뜨겁게 하는 것이 있다면 바로 '야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티스토리에서 다음주 31일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한국과 호주의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에 25명 (동반 1인)을 초대하는 관계로 굽신굽신 축구 좋아하는 척이라도 해볼까 했지만 사실 그건 제 스타일이 아니구요.
올해는 마음이 바빠서 잘 못갔지만 전 야구장을 자주 가며 야구를 정말 좋아합니다만 축구는 그냥 그렇습니다. 싫어하진 않지만 썩 좋아하지도 않지요. EPL 보다가 우리나라 국대만 봐도 답답하지 않습니까
사실 그래요, 야구 안좋아하는 사람도 야구장 한번 데리고 가면 야구 좋아하기 시작합니다. 그 응원문화에 빠져들고 경기에 집중하게 되면서 그 게임을 알게되지요.
그래서 축구에 빠져보고자 K리그 경기도 구경 가봤습니다만 성남 vs 광주라 빅경기가 아니었나요. 제 느낌은 동네 학교 운동장에서 조기축구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야구장 경험으론 그때 같이 보던 관중이 너무 적어 그런 분위기가 났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국대경기라면 어떤가요. 국대경기라면 관중도 꽉 차고 그 대단한 응원문화에 조기축구 하는 것 같은 선수들이 아닌 국가를 대표하는 청년(?)들의 축구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전 축구 응원문화를 제대로 느껴본적이 없어요. 2002년 월드컵엔 고3, 2006년 월드컵땐 말년이라 편하게 축구보나 했더니 왕고로 유격 갔다왔습니다.
네코양은 응원하는 팀이 지는 징크스가 있습니다만 데리고 가서 보면 어떨까 체험해보고 싶네요. 또 진다면 올림픽 본선에서는 네코양이 응원하지 못하도록 잘 관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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