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바꾸는데 나름 고됐습니다;
원래 쓰던 폰이 워낙 문제가 많아서 휴대폰을 바꿔야겠다고 마음 먹은지가 꽤 됐는데 마침 코엑스에서 실물을 보고 생각보다 이뻐서 마음에 두고 있었던 아이스크림폰이 벌써 버스1가 나와서 보고 관심 갖고 있다가 평소에 갖고 싶었던 붐붐폰이 조건이 더 괜찮게 나와 급전향하여 지르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네코양은 아이스크림 폰 미련이 좀 있어보였지만 각종 스펙들을 설명하며 아이스크림폰이 이쁜거 외엔 별로 나은게 없다고 굽신거리며 설득했습니다. 평소 디자인 못지 않게 스펙도 중시 여기던 네코양은 곧 넘어왔고 부모님도 같이 바꾸게 되어 총 4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LGT 번호이동으로 요자2,부무3,가분4,1년노예5 조건이었는데 그나마 이정도 조건인게 한 곳 밖에 없어서 나름 만족스러웠는데 서류가 잘못되서 그쪽에서 전화를 몇번이나 했다고 하는데 마침 그때 네코양과 제가 3시간 넘게 전화 붙들고 싸우느라 저희 둘은 통화중으로 연락 받지 못하고 저희 부모님께 전화했더니 부모님은 또 저한테 해결보라고 그래서 결국 넘어가 다음날 통화하니 서류도 부족했고 애초에 신청했던 화이트가 품절나서 어쩔 수 없이 블랙을 받아야 될 것 같다고 하면서 배송도 주말을 넘겨 수요일쯤에야 배송 가능할 것 같다고 하더군요. 싸운게 너무 후회스러운 순간이었습니다.
뭐 딱히 다른 게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월요일에 서류를 완성했더니 붐붐이 전체가 품절 난 것 같다고 해서 못받게 될 것 같아 좀 불안했습니다. 못 갖게될 것 같으니 더 갖고 싶어서 안달복달 하면서 조금 조건 안좋은 붐붐이도 찾아보고, 정 안되면 비키니폰 SKT 번호이동이 붐붐이보다 조건은 좋길래 할 수 없이 이걸로 바꿔야겠다고 애써 위로하고 있었는데 마침 전화가 와서 물건이 많이 들어왔다고 화이트로 4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꽤 신경쓰였던지라 너무 기뻤습니다;
그리고 어제, 물건이 도착하기도 전에 개통이 되버려서 큰 불편이 생겼습니다; 심지어 아버지는 통화중에 개통이 되버려서 통화가 끊기고 폰을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연출됐죠. 게다가 택배사가 아주택배라는 듣보잡 택배사였는데 기사가 어찌나 불친절하던지 언제쯤 오냐니까 이제 막 나왔다고 2번이나 말하면서 짜증부리더군요. 택배 가는 순서가 있지 않냐고 그걸 알고 싶은거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맨 마지막이라고 말해주구요. 와서는 저는 쳐다도 안보고 무슨 종이만 보면서 박스 내주더니 휙 가버리더군요.
아무튼 그렇게 5시반쯤 도착했고 (7시간 정도 불통) 비슷하게 네코양도 퇴근해서 같이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Talk Play Love~ 애니콜 상자로 왔습니다.
안에는 스카이 붐붐~!
부모님꺼, 네코양꺼 제꺼 이렇게 총 4개입니다.
열고보니까 박스 사이드에 사람 이름이 써있었는데 아버지껀데 잘 못 열었더군요;
제겁니다~ 박스는 개봉되어있지 않고 직접 번호를 입력해서 쓰게 되어있습니다.
휴대폰 번호 입력 방법은 LGT 전원 키고 ##10306# 입력 후 휴대폰 번호 입력
(KTF - USIM카드 삽입 후 비번 *147359*682* 입력
SKT - USIM카드 삽입 후 *758353266#646# 입력 후 휴대폰 번호 입력)
사진 찍을때는 카메라 비닐을 안떼서 좀 지저분합니다 =_=
앞면 비닐은 케이스 오면 뗄 생각이에요.
제 폰과 충전중인 네코양 폰
부모님폰과 제폰, 충전중인 베터리(거치대), 전에 쓰던 병신폰(검은색), 엄마가 쓰던 멀쩡한 레이저폰.
KTF SKT KTF를 거쳐 처음으로 LGT를 써보게 됐습니다. LGT 못 쓰는 사람은 답답해서 못 쓰고 잘 쓰는 사람은 또 잘 쓴다는데 어떨지 모르겠군요. 1년 노예니 잘 써야될텐데요; 주변에 LGT 쓰는 사람이 많으면 망내할인요금제 쓸텐데 주변에 별로 없어서 그게 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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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갯수로는 대지름이니 축하드립니다.
따로 가입비가 나가긴 하지만 어차피 이렇게 해봐야 4천원입니다 =_=;
4개나!!!! 다같이 지르시는군요. 그러고보니 lgt는 써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며칠 써보니까 예상대로 별로인게 있고 의외로 좋은 것도 있고 그렇네요.
오~ 정말 대지름 ㅋ
핸펀을 바꾸고는 싶은데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0-;
헤헤, 저는 원래 붐붐이 앞에 기종을 썼었던지라 100%는 아니지만 95% 만족스러워요 :)
단체변경인거에요? 친구꺼랑 같은폰이군요.
저는 갠적으로 핸드폰 사는것도 요금 내는것도 무지 돈 아까워라 하는지라;;; 핸폰 없는 세상서 살고파요. 예전처럼 꼭 필요하면 삐삐, 그리고 공중전화로 전화하는 그런게 좋은데..하하;;
그런데 막상 핸드폰 오는 동안 불통으로 있어보니까 되게 답답하고 불편하더군요. 이제는 사람 만나는 것 조차도 어디쯤 오고 있어? 언제쯤 와? 이렇게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버려서 로망(?)은 없지만 그 불편함이 클 것 같아요.
아직도 구이할수있나요?? 어디서 구입하신거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