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프리비에 갔다가 멤버쉽 카드를 받은 후부터 20% 할인 가능한 날마다 안내 문자가 오고 있는데 지난주에 그 문자를 받고 급 프리비에 갔었습니다. 배부르게 먹긴 했는데 뭔가 만족스럽지 못했던 저는 걸신이 들린마냥 계속 씨푸드바 씨푸드바를 외쳤지요. 빈약한 자금 사정으로 가고 싶은 곳을 다 갈수는 없고 그나마 비교적 저렴한 파크델리라는 곳을 알게 됐습니다. 씨푸드바는 아니고 샐러드바인 것 같더군요.
파크델리 가자니까 좋은나라 운동본부에 위생으로 걸린적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는 네코양의 기억력에 좀 놀랐습니다. 꺼림칙 하긴 했습니다만 이미 꽤 시간이 지나 시정 됐을거란 말에 애써 잊고 가보기로 했습니다. 용산 아이파크몰 6층 CGV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PanTech | IM-U160L 충무산이라는 '너무 짠' 석화 | PanTech | IM-U160L 안어울리지만 어르신들까지 포용할만한 도가니탕과 족발 |
제가 네코양의 음식 취향을 저와 비슷한 취향으로 바꾼게 많은데(주로 건강식 위주던 네코를 피자,치킨,삼겹살 위주의 악의 구렁텅이로..) 반대로 제가 네코양 취향에 따라간 몇 안되는 음식중에 하나가 이 크림 스파게티입니다. 프리비의 스파게티도 토마토든 크림이든 상당히 맛있습니다만 여기도 꽤 괜찮더군요. 배불러서 토마토 스파게티는 맛보지 못했습니다만 크림 스파게티가 다른곳보다 덜 느끼하고 뭐랄까 사골국 느낌이 났습니다; 한국인에게 맞춘 크림 스파게티 느낌이었다고 할까요? 느끼함이 거의 없더군요. 제가 오죽하면 어느 부분인지는 몰라도 물이 들어갈 부분에 도가니탕 국물이 대신했을거란 반농담을 했을 정도입니다. 정통 크림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분들은 혹여 싫어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저는 매우 만족했고 원래 크림 스파게티 좋아하는 네코양도 나쁘지 않았던 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봤던 다른 곳과는 다르게 직접 재료들을 선택할 수 있더군요. 친구중에 해물을 안먹는 친구가 스파게티 맛있게 먹어본적이 없다고 했었는데 이녀석 스파게티 여기서 먹으라고 하면 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가격 400원 내리고 빈약해진 프리비와는 비교되게(그래도 파크델리가 쌈) 디저트도 나름 다양하더군요. 특히 위 사진 오른쪽에 있는 케익이 참 맛있었습니다. 런치여서 그런건지 치즈케익과 이 케익(이름을 모르겠..) 이렇게 두가지만 있었는데 상당히 맛있었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참 떡도 다양하게 있더군요. 떡 소화를 잘 못시켜서 몇개 못먹었습니다만 좋아는 하는터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에이스 없다고 해놓고 맛있었던 음식 얘기를 한참 했네요. -_-;
가격은 이렇게 다른곳과 비교해서 저렴한 편입니다. 그렇지만 이것보다 더 받으면 안올것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인테리어나 직원의 빠른빠른 그릇 치우기는 참 좋았습니다만(프리비는 그런게 좀 떨어지죠) 일단 뭐 디너를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_- 배부르게 먹어놓고 제대로된 대표적인 뭔가를 못먹었다는 느낌에 아쉬움이 남네요.
덧, 다른 곳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런치는 4시까지만이더군요. 3시45분에 음식 치운다고 미리 그릇에 담아두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디너는 5시부터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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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는 디저트였군요? :)
되돌이 켜보면 그런듯하네요. ^^?
여기 에이스는 디저트 맞습니다!! ㅋ
아이스크림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케잌도 생각보다 괜찮았구요.
요즘 이런저런 샐러드바가 많이 생기는데
어디건 몇번 가면 먹을게 없는것 같아
뼈다귀해장국 난 이런게 더 좋더라-_-;;;
무엇보다 가면 1박2일을 굶어도 될만큼 먹고 와서
가기가 겁난다능
저희도 매번 먹고 나서 드는 생각입니다. -_ㅠ
저는 3박4일을 굶어도 될 것 같아요.. ㅜㅜ
여기..음. 디너에 가면 에이스도 없고 괜찮은것도 없어진다는? ㅋㅋ;;;
전에 흘러내리는 쪼꼬렛에 한참 과자 찍어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 패밀리레스토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편이라 런치에는 가끔 가곤 하는데..ㅎㅎ 주제를 잘 모르겠어서 무난하기도 하다는 생각이..ㅋㅋ
오오,디너 가보신건가요? 오히려 별로라는 말씀이신건지요^^;
좋은나라 운동본부에도 나오고 더럽기로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