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 세븐 스프링스 홍대점에 다녀왔습니다. 가을 옷이 없어서 옷사려고 만났는데 네코양이 샐러드바 쏘겠다고 해서 얼른 OK했지요. 다른지점은 모른다고 해서 가까운 광나루점을 놔두고 홍대점까지 다녀왔습니다. 놀라실지 모르겠지만 사귄지 500일이 한참 넘어가는데 패밀리 레스토랑이 처음입니다. 저는 이럴 가격에 삼겹살에 소주 한잔을 푸짐하게, 치킨에 맥주 한잔을 푸짐하게 먹는걸 좋아하고 네코양은 그걸 따라주고 나아가서는 네코양은 회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념일에 조용한 횟집을 가곤 했었거든요. -_-;;
저는 피자매장에 있는 샐러드바 말고는 첫 샐러드바였는데 저로써는 말도 안되는 가격(주말 21,700원 VAT별도)만큼이나 확실히 피자매장과는 다른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립, 또띠아피자가 맛있었는데 특히나 닭가슴살은 어떻게 이렇게 부드럽게 만들었는지 평소에 닭가슴살을 자주 먹는 저로써는 꽤 궁금하더군요. 네코양은 저랑 거의 반대되는 걸 먹었습니다. 크림파스타나 각종 스프는 저는 손도 안댄 것들이었죠;
다른 곳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베이커리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와플 데워서 아이스크림 얹어온 다음에 이것만 해도 시노에서 먹었으면 만원이라면서 만족해 했습니다. (-_-;) 둘이 얼마나 과식을 했는지 점심을 무려 3시간반동안 먹었습니다. 사진도 처음엔 찍다가 포기하고 열심히 먹었는데 우리보다 더 한 사람도 분명히 있을거라고 위안을 하면서 먹었어요. 그리고는 너무 배부르다고 쇼핑은 미루고 선유도 걸으면서 소화시켰습니다. 저칼로리로 구성한 샐러드바라더니 엄청나게 배부르던 것이 생각보다는 쉽게 꺼지더군요.
아... 이건 경험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정말이지 또 가고 싶습니다!! ㅠㅠ.. 자꾸만 생각이 나네요. 앞으로 샐러드바 탐험이 시작될지도 모르겠습니다. -_-
p.s 조금만 검색을 해도 샐러드바 3인이상일때 1인 무료, 2인 이상일때 1인 50% 쿠폰(명동점만)을 찾을 수 있네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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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어쩜 저리 맛있게 찍어놓으셨어요 ㅜㅜ
그렇게 봐주시니 뿌듯한데요? ^^;
널 만나기전 삼겹살, 치킨은 잘 먹지 않거나 안먹는 음식의 축에 속했는데 음..
그나저나 님아.. 3시간 반동안 먹은건 자랑이 아니삼.ㅠ
지금은 나보다 더 잘먹는듯? +_+
하하;;
저도 한때는 미친듯이 여기에 홀릭되었던적이...
다이어트 이후에는 부페식은 돈 아까워서 갈 수가 없어져서 이젠 그림의 떡이에요.
맞아요, 일단 다이어트 생각은 접어두고 들어가야하니 그 점은 좀 좋지 않네요 (..)
배고파배고파...-_-
집엔 밥도 없고
멍청순이랑 똑꿀이 밥달라고 우는데.
ㅠㅠ
들켰네-_-
3인 이상일때 1인 무료가 되는 곳도 있었꾸나아..
미안?
에고, 자매님들 -_-;
이것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테러!
지도 서비스가 없으므로 테러!
우우우~~ 배거파요..
대신 가까운 지점을 찾으실 수 있게 링크를 해놓았습니다 +_+
스케줄 조절을 통해 평일 런치를 노려봐야겠군요;;
하필이면 이 늦은밤에 보고 괴로워하는중입니다. orz
런치랑 디너는 미묘한 차이가 있는 것 같더군요^^;
지금 배가 무척 고픈 상황입니다. 애엄마가 김밥을 사오기로 했는데 아직 안와서... 그런데,,, 이게 뭡니까?
저도 제가 보면서 스스로 테러 받고 있습니다 ㅠㅠ
사귄지 500여일 지나 처음가는 패밀리레스토랑
-> 전혀 놀랍지 않아요~~^^;
저는 1,000일이 한참 지나서 갔다온 기억이.
(아참...한쿡은 제외입니다ㅋ)
3시간반은 그래도 쪼옴...^^
호오, 네코양에게 좋은 예가 되겠군요.
호박님의 이 코멘트만 강조 처리 하고 싶습니다 -_-;
과식하기 딱 좋겠어여, 엄청 맛있어보이네여